이건 말하기도 입아픈 옷임 ㅠㅠ 제가 숏코트가 두개 있는데 둘 다 코드옷이예요 ㅠㅠ 바지맛집에 이어서 코트맛집일수도 ?! 저는 겨울에 패딩보다도 코트를 정말 즐겨입어서 각잡혀있기보단 캐주얼룩에도 어울리는 걸 선호하는데요, 숏코트가 그러기 쉽지 않아서 고민을 정말 많이하고 사거나 거의 안사요 근데 일단 이 옷은 뒤에 핀턱 잡힌거 덕분에 편한 캐주얼룩에도 어울릴거같아서 마음에 들었구요 그렇다고 각이 안잡히는거도 아니라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리고 .. 단추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..? 저 우드버튼도 진짜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저런 단추 하나때문에 옷이 미스인 경우가 되게 많다구여 ㅠㅠ 은근 코디하는 데 걸리고 .. 아시져 다들 ?!?! 색감도 예쁜 네이비로 잘 빠졌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네이비가 있지만 저는 색이 연하거나 채도가 옅은 네이비는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요 근데 이 코트는 정말 딱 제가 원하는 네이비여서 그넝 별표 500개 주고 싶네용 ૮₍˶ᵔ ᵕ ᵔ˶₎ა(안에는 배색 나그랑 니트 입었어용 !!)